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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산 체조 ‘쑴풍’을 기원하며 따라 해봐요!

G 맘카페 0 388 2017.08.12 01:30

 

순산 스트레칭의 기본은 산도를 넓게 하고 척추의 균형을 잡는 것이다. 그리 어렵지 않다. 문제는 꾸준히 실천하는 것. 물론 바른 자세도 중요하다. 따라 하기 쉽고 순산에 도움 되는 체조법을 소개한다.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루 20~30분 정도 꾸준히 실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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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의 균형을 맞춰주는 ‘방아자세’
좌우 골반의 균형을 맞춰주어 골반통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1. 왼쪽으로 다리를 구부리고 앉아서 목 뒤에 깍지를 낀 채 가슴을 편다.
  2. 숨을 마시고 내쉴 때 왼쪽으로 팔꿈치를 내리며 시선은 천장을 바라본다.
  3. 숨을 마시면서 제자리로 돌아와 숨을 내쉬면서 오른쪽 옆으로 허리를 돌려 팔꿈치를 바라본다.
  4. 숨을 마시며 제자리로 돌아온다.
  5. 왼쪽 다리를 조금 옆으로 넓히고 숨을 마시고 내쉬며 왼쪽으로 팔꿈치를 내려 시선은 천장을 바라본다.
  6. 숨을 마시며 돌아와 내쉬면서 두 팔 위로 뻗었다 내린다.
  7. 오른쪽 다리를 구부리고 앉아 같은 방법으로 2회 반복한다.
주의!_ 동작하는 동안 가슴을 편다. 너무 심하게 옆구리를 늘이지 않도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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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를 넓혀주는 ‘합족하고 내려가기’
꼬리뼈부터 등뼈까지 바르게 펴주며 하체에 적당한 자극을 줌으로써 아기가 통과할 산도를 넓힌다.

  1. 앉은 자세에서 두 발바닥을 붙이고 손으로 감싸 몸 쪽으로 당긴다.
  2. 양쪽 다리를 위아래로 가볍게 움직이며 골반을 풀어준다.
  3. 숨을 마시면서 꼬리뼈부터 등을 펴고 턱을 가볍게 당긴다.
  4. 숨을 내쉬면서 등을 편 채로 하체의 힘을 빼면서 상체를 앞으로 가볍게 숙인다.
  5. 숨을 마시며 천천히 돌아와 숨을 내쉬며 긴장을 푼다.
  6. 같은 방법으로 2~3회 반복한다.
주의!_ 상체를 숙이며 내려갈 때 등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 임신 중기에는 가볍게 1~2번 하며, 37주 이후에는 자주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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